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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 막는 '소아 크론병' 예방엔 비타민·무기질 중요
19일은 ‘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’이다.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위장관 부위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. 스트레스가 심한 젊은 남성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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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머티스관절염 특효약은 '희망'
류머티스관절염 진단을 받는 환자는 6개월여에 걸쳐 4단계의 감정 변화를 겪는다. 불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진다. 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되면 점차 안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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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달 넘게 무른 변, 궤양성 대장염 의심을!
대장 속을 직접 들여다보는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에 발생한 여러 질병을 진단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. 현재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권고하는 대장내시경 검진 주기는 50세 이상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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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름이 안 펴져요' 보톨리눔 톡신 내성 주의보
주름 개선 및 사각턱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보톨리눔 톡신. 지속적인 미용 효과를 누리기 위해선 3~6개월마다 반복 투여해야 하지만, 일부 환자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 반복 투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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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보건당국, 루푸스 치료에 '벤리스타' 권고
영국 보건당국이 자가면역 희귀질환 루프스(전신홍반루푸프, SLE)의 치료에 GSK의 벤리스타(성분명 벨리무맙) 사용을 권고했다. GSK는 지난달 10일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(N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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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 젤잔즈, EULAR서 장기간 효능·안전성 새 데이터 발표
화이자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6 유럽류머티스학회(EULAR)에서 젤잔즈에 대한 연구 및 분석을 포함한 23건의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. 이번 학술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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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“관절 좌우가 대칭적으로 붓고 아프면 류머티스 치료해야”
대한류마티스학회 최정윤 이사장이 류머티스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, 지속적인 환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프리랜서 김기훈면역기능이 고장나 자기 몸을 공격하는 병이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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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성장 막는 ‘소아 크론병’ 예방엔 비타민·무기질 중요
19일은 ‘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’이다.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위장관 부위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. 스트레스가 심한 젊은 남성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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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머티스 관절염 치료 골든타임은 2년
퇴행성인가요? 류머티스인가요?”대학병원 류머티스내과에 근무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. 류머티스 관절염이 발병하는 연령은 평균 50세 전후다. 여성에게서 특히 많다. 야속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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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시로 화장실 들락날락, 과민성 장질환 탓
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 무역회사에 다니는 김모(32·남)씨는 오늘도 설사로 아침을 시작했다. 일주일에 두세 번은 설사를 하는데 화장실 가기 전엔 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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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 골든타임은 2년
퇴행성인가요? 류머티스인가요?”대학병원 류머티스내과에 근무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. 류머티스 관절염이 발병하는 연령은 평균 50세 전후다. 여성에게서 특히 많다. 야속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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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크론병 수술 환자, 재발이 무서운 또 다른 이유
크론가족사랑회 문현준 회장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위장관 전체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. 크론병은 10~20대 젊은 나이에 발병해 평생 간다. 장관 협착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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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치의 임상 노트] 또래보다 작고 마른 아이, 성장 막는 크론병 아닐까?
부산대 어린이병원 박재홍 교수청소년 시기는 신체·정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므로 치료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이 많다. 소아청소년과의 진료는 다른 진료과와 차이가 난다. 성인과 동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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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복통·설사로 화장실 들락날락 ‘염증성 장질환’ 방치땐 암 위험
젊다고 자신할 수 없는 질환이 있다. 강한 체력과 면역력도 이기기 힘든‘속병’, 크론병·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 그것이다. 과거엔 원인 모를 희귀병이었다. 하지만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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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·난치질환 '크론병' 20~30대 젊은 층 급증 이유는?
희귀·난치 질환 중 하나인 크론병을 앓는 젊은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크론병에 대한 최근 5년간(2011~2015년) 심사결정자료를 분석,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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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의 칼럼] 한 달 넘게 무른 변, 궤양성 대장염 의심을!
전문의 칼럼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현수 교수대장 속을 직접 들여다보는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에 발생한 여러 질병을 진단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. 현재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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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복제약 개발 정신신경계열 최다
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개발된 제네릭의약품(복제약)은 정신신경계 의약품으로 나타났다.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‘2015년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 동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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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류머티스관절염 특효약은 ‘희망’
류머티스관절염 진단을 받는 환자는 6개월여에 걸쳐 4단계의 감정 변화를 겪는다. 불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진다. 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되면 점차 안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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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염병 백신 개발, 정부가 앞장서야 하는 이유
지난해 서아프리카를 휩쓴 ‘에볼라 바이러스’는 1만7000여 명을 감염시켜 그중 6000여 명을 사망케 했다. 이어 중동에서 발원한 ‘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’은 치사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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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강직성 척추염, 낮은 인지도로 인해 조기 진단 어려워
경찰병원 류마티스내과황지원 과장얼마 전, 20대 초반의 남성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진료실을 찾아왔다. 통증은 6개월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최근 들어 아침에 일어나려고 하면 괴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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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마티스 질환, 소처럼 우직하게 치료하자
새움병원 류마티스내과 강윤 원장최근 필자의 진료실을 찾은 30대 중반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하소연을 하고 돌아간 적이 있었다. 질환을 진단 받은 지 5년이 흐른 지금 언제 끝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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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선 원인 차단하는 약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
방치 땐 관절 변형, 우울증 초래눈꽃처럼 어깨에 떨어지는 비듬, 얼룩덜룩한 피부 각질, 극심한 가려움….건선은 대표적인 만성 피부질환 중 하나다. 면역세포 이상으로 두피·팔·무릎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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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건선성 관절염,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만이 해답
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피부과 정소영 교수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 새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한다. 선선한 바람이 반가운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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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 기고 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 이승호 회장] 강직성 척추염 약 바꾸려는데 보험 적용 안 돼
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마디가 굳고 뻣뻣한 일자형으로 변형되는 만성 염증성 면역질환이다. 20~30대 남성에게 가장 많은데 아직 뚜렷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.생물학적 의약